끝을 받아들이는 5 단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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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관계

끝을 받아들이는 5 단계.

 

안녕하세요.

오늘도 다루고 싶은 주제를 올립니다.

여러분은 시간이 약이다.
라는 말을 한 번씩은 들어보셨죠?

실제로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하고,

일의 진행에도 시간이 필요하죠.

좋지 않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도 하고요.

이 시간이 약이다.

끝을 받아들이는 순간까지 과연 시간이 약일까요?

 

 

 

여러분 죽음과 이별의 공통점이 있는데 아세요?

바로 이것들을 받아들이는 단계가 같다고해요.

부정-분노-타협-절망-수용

신기하지 않나요?

둘다 끝이라는 것도 같은데,

그과정에서의 감정변화까지 같다니...

누구나 처음부터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요.

시한부 선고도, 이별의 끝도.

 

 

-분노

죽음도 사랑도 부정한다하더라도 현실을 깨닫게 될 때가 오죠.

전 죽음은 모르겠습니다.

사랑은 그렇더라고요.

난 아직도 처음과 같은데, 끝났다는게

역설적이죠.

사랑하는 사이에도 끝난다는게

 

 

 

-타협

어쩌면 이렇게 되는게 맞는건지도...

차라리 잘 된일이 아닐까?

이럴 수밖에 없었겠지.

나도 그랬을거야.

괜찮아질거야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.

정말 시간이 약이라면 괜찮아질거야...

 

 

 

-우울

허전하다고 해야하나

이제는 좀 괜찮아질 때가 된 것 같은데,

감정적으로 아파하기에는 내 기준에서 오래된 것 같아.

누굴 만나도 멍해질 때가 많아.

슬프진 않은데, 그렇다고 괜찮지도 않아.

언제까지 이럴지 나도 모르겠다.

주변에서는 이제 괜찮냐고 물어보지 않을 만큼의 시간이 지났는데.

 

 

 

-수용

시간이 약인지는 모르겠다.

다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

조금씩 우울함이 사라져가는 것 같았다.

당신이 겪는 아픔은 어떤 것일지 모르지만,

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틀리지도 맞지도 않은 것 같다.

단순히 시간만 가기를 바랐던 날들은 나를 더욱 아프게 했고,

끝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간은 서서히 나를 낫게 했다.

받아들이기 시작한 순간부터 시간은 약이 될거에요.

 

 

이미지 출처: picjumbo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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